예전에 그렸던 군심 캠페인 만화
복붙이 많은 걸 보면 만화는 그리고 싶어도 그림은 어지간히 그리기 싫었나봅니다.
주말에 할 게하고싶은 게 없어 군단의 심장 언어를 북미판으로 바꾸고 어려움 난이도로 캠페인을 다시 깨고 있습니다.
영어 몇 마디 더 듣겠다는 핑계삼아 하고있지만 의외로 목소리나 표현 비교하는 맛이 납니다.
항상 위로↗ 올라가는 이즈샤의 억양이 제 귀에는 이종족 참모의 신비함을 더 살리는 듯 들렸고, 스투코프도 한국어판에서는 표현이 안 되는 러시아 억양이 있었어요.
(성우의 목소리 자체는 한국어판 스투코프가 더 듣기 좋았습니다.)
데하카는 북미판에서도 캵캵캵크하햙
같은 말투 같은 목소린데도 북미판 아바투르는 한국어판 아바투르의 긔욤긔욤한 맛이 살지 않았습니다.
역시 온 게임 다 해봐도 스투 공허의 유산만큼 기대되는 게임도 없네요. 포탈 3은 나오지 않을테니...
하지만 감염에서 막혔습니다ㅠㅠ 맵이 넓으니 정신이 없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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