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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글/일기(2011~)

5월 11일자 유도 후기




대회 날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회 전 날은 연습하지 않는다고 하니
이제 연습할 수 있는 날도 고작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자유대련할 때 하는 거야 고작 낙법연습뿐이지만!(=계속 기술에 당하지만)
꼭 대회가 아니더라도, 새로운 걸 배워가는 재미(+사다리게임에 안 걸려서 밥을 공짜로 먹는 재미)는 쏠쏠합니다!
운동을 좋아하던 시절은 아득한 초딩 때 이후로 끝난 줄 알았는데
학교 동아리에서 이런 재미를 찾게 될 줄이야ㅠㅠ

자 그러니 모두들
유도부를,
오늘도 신입회원이 한 분 또 오셨습니다.야호 이제 나도 신입이 아냐!!!

꼭 유도부가 아닐지라도, 자기가 웬만해선 경험하지 못할 세계를
(전 올림픽 유도경기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거든요.)
동아리나 다른 모임을 계기로 겪어보는 것도 대학생활의 큰 소득이 아니겠습니까!



+가로 720은 부담스럽네요.

+내 피묻은 내 유도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