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어느 나라의 전통놀이.
전통놀이일 리가 없다.
파괴의 손아귀와 치유를 번갈아한다는 댓글에 빵터졌다. 스투코프 미안.
내부의 적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임무는 역시 '내부의 적'이다. 연구하러 왔다가 케리건을 만난 칼디르 프로토스는 무슨 죄입니까ㅜㅠ
케리건의 교활함과 잔인함과 긔요믜 니아드라가 빛을 발했다.
(나는 차>제라스>칼디르 순으로 해서, 저 당시에 이미 케리건은 원시 칼날여왕이었다. 그래서 별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저때 케리건이 인간 상태였다면.. 정말 무섭다. 모습은 인간이어도 여왕님은 여왕님이시구나.. 레이너는 저런 양반을 데리고 작은 행성으로 도망가서 조용히 살려고 했나. 게다가 여왕님은 마음만 먹으면 마음도 읽어버리잖아. 레이너, 멘탈 하나는 정말 대단한데.)
그런데 케리건은 정말 저 만화에 나온 경우의 수는 생각도 안 했을까?ㅋㅋㅋㅋㅋ
도덕 철칙 무장한 프로토스만 아니었으면 굉장히 개연성있는(?) 전개지 않나.
그리고 프로토스 이놈들은 한참 행방불명되었다가 온 동료 검사 한 번 안 하나, 어우. 저 꽉 막힌 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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