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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유도 훈련 후기 (이렇게 떨어지면 다칩니다. 역시 그림판이 최고야) 날아다녔습니다. 정확히는 날려다녔습니다. 워낙 띄엄띄엄가다보니 뭘 배워도 잊어버리기 일쑤인데 오늘은 정말 제대로 배웠습니다. 이제 준비운동 후반에 하는 낙법도 제대로(?) 할 수 있겠습니다!! 대 선배님께서 오셔서 절 친히 날려주셨습니다. 정말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습니다. 땅에 떨어지기 전까지는, 낙법을 왜 해야되는지를 몸으로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처음으로 자유대련하는 자리에 서 봤는데 당연히 자유대련은 아니었지만 깃 잡고 밀고 당기는 게 처음 볼 때만큼 무섭지도 않고 오히려 재밌었습니다! 낙법을 왜 해야되는지를 또 배우긴 했지만요. 그러고보면 초등학생 때 시늉뿐인 검도를 배울 때도 혼자서 앞 보고 죽도 왔다갔다 한게 전부였었는데, 운동은 역시 사람들..
스마트한 라이프 후기 잉여력이 돋네요. 그릴 시간에 잠이나 잘 걸 그랬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을 시작한지 며칠 지나진 않았지만 '정말 편하다'와 동시에 '굳이 이런 걸 써야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료문자를 남아돌게 만드는 카카오톡은 정말 전파의 은총이지만 고속버스를 타는 중에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엄청난 일이지만!! 카카오톡에 친 얘기들이 정말 쓸모있었나, 오늘 한 인터넷에 기억에 남는 게 있었나 떠올리면 그냥 머리가 텅 비는 느낌입니다. 아직은 스마트폰(과 노예 36개월 데이터 무제한)이 저를 어떻게 바꿀지 모르겠습니다.
추적자 논쟁에 끼어들기 대충 xp에 올린 건 거의 올린 것 같네요. 다 올려놓고서야 깨달은건데 원본 크기는 가로가 600px인데 다540px으로 맞춰졌네요;
공성 전차야 난 너를 떠날 수가 없단다. (블로그에서만큼은 원본크기로) 어쨌거나 세상에 이 그림이 대륙에서 도용당했습니다. 심지어 대륙의 로고까지 박혀서 말입니다. 분명 그림이 불펌당했으니 기분이 더러워야 할텐데 ...뿌듯합니다(?) 대륙 사랑합니다.
울새님께서 그려주신 추적추적 제라툴 저한테 주신(?)거니 맘대로 올려도 되겠지요, 어쨌거나 병맛 만화에 이런 고퀄 그림을 주시다니... 수능 올1등급 맞고 실기로 대학가실겁니다(?)
2011 1학기 여름학기 계획 비록 컴퓨터와 마음을 자다가 드랍할지라도 계절학기 잉기만점 생실이 튕길지라도 미대생 수강불허인 소묘의 기초에서 C+이 뜨더라도 이렇게 넣겠습니다. 5월 9일 7시를 겸허히 기다리겠습니다.
님 다크감 결과는 못 찾아봤는데 잘 되었었으면 좋았겠습니다(?)
파수기의 존재 이유 이때부터 등장한 불곰과 스마일 해병은 참 많이 써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