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력이 돋네요.
그릴 시간에 잠이나 잘 걸 그랬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을 시작한지 며칠 지나진 않았지만
'정말 편하다'와 동시에 '굳이 이런 걸 써야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료문자를 남아돌게 만드는 카카오톡은 정말 전파의 은총이지만
고속버스를 타는 중에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엄청난 일이지만!!
카카오톡에 친 얘기들이 정말 쓸모있었나, 오늘 한 인터넷에 기억에 남는 게 있었나 떠올리면
그냥 머리가 텅 비는 느낌입니다.
아직은 스마트폰(과 노예 36개월 데이터 무제한)이 저를 어떻게 바꿀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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