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열심히 썼던 포스팅이 사라졌습니다.
키보드에 화를 내봤자 무슨 소용이겠냐마는
아ㅓ리ㅏ머ㅣ다러미ㅏ더기ㅏㅜㅏㅣㅜ리부ㅏ더기ㅏ버ㅣㅏ굳바ㅜ라우마ㅜㄹ비ㅏ두기ㅏ버ㅣㅏ;거;자버;가ㅓ
시도때도없이 저장하는 티스토리도 발등을 찍을 때가 있네요.
발등에서 피가 납니다. 뼈가 대여섯 동강은 난 것 같아요.
그니까 해리포터랑, 요즘 봤던 미드와 영드와 시간표 얘기를 했어요.
원래 쓰던 내용은 영화갖고 주저리주저리 말도 많았지만, 이젠 다 귀찮아요.
시간표를 다시 짰습니다.
바보같이 자연대 '생명과학을 위한 수학'을 골라서, 핵심교양 '언어의 세계'를 들을 수 있다고 좋아라 했습니다.
...그냥 핵교 같은 건 졸업학기 때나 들으려구요.. 5학년..? 6학년..? 대통령이 두 번 바뀌겠습니다, 오호라
시간표를 짤 때 가장 중요한 건
'아름다움'
입니다.
그런 점에서 대국과 생물학이 겹치는 게 좀 아쉽네요.
완벽한 바둑판을 만들고 싶었는데..
1학기 시간표는 참 아름다웠습니다.
완벽한 좌우대칭
저기에 수요일 한 가운데에 대영1 말하기가 들어있었습죠.
글이 날아가서
정신놓고 헛소리 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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