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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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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바네 휴게소 다 그린 후기 가장 멍청한 작가라도 자신의 설정을 독자에게 강요하지는 않으리라. 문제는 작가가 작품의 내,외적 요소에 대해 강요하지 않고 잠깐 언급만 하더라도 독자들은 그것이 모범 답안인양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프로 작가들은 절대로 자신이 왜 이런 작품을 만들었는지, 그 아래의 설정은 무엇인지 설명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영도 작가의 팬들은 올해에도 과수원이 망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렇지만 나는 영원히 프로 작가는 못 될테고, '버바네 휴게소'를 그리는 행위 자체에 대한 나의 후기도 중요하기에 구태여 이렇게 글을 남긴다. 버바네 휴게소에 대한 후기가 아니라, 버바네 휴게소를 그렸다는 행위에 대한 후기이니 주의. 1. 발단 '버바네 휴게소'는 '그림을 그릴 구실이 생기면 그림 실력이 늘겠지'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투명죽순 라크쉬르로 썸타는 만화 1. 색칠 힘들다. 내가 다시는 칠하나 봐라. 2. 제목은 낚시...지만 저렇게 말 틀 수도 있는거지 뭐.
투명죽돌이 4컷만화 1. 가장 정성들인 부분은 케리건인데, 레이너를 잘그렸단 말을 들었다(...) 2. 루리웹에 라라준을 공인시키는데 성공한 것 같다. 민영이가 대모님 시집보내기 회의 만화가 나무위키 링크에 걸렸다고 보여줬다.
아둔의 창 행보관 원본은 주호민作 짬(나무위키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참고 https://namu.wiki/w/%EC%9E%90%EB%84%A4%EA%B0%80%20%EC%A3%BC%EC%9E%84%EC%9B%90%EC%82%AC%EC%9D%B8%EA%B0%80%3F)
아둔의 창 4컷 만화 갇히다를 갖히다라고 썼다......
루리웹 총이조아라 님_ 버바씨의 젤리 여기에 새 그림을 포스팅할 줄은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야전교범 따라그리다가 고향으로.. 추적자 본체가 생각보다 작은 걸 깨달았다. 서울 올라가서 제일 먼저 다리를 고쳐야겠다.
야전교범 따라그리기 크리스마스 선물로 민영이에게 야전교범을 받았다.하루에 하나씩만 따라 그리겠다는 계획으로, 해서 탐사정과 고위기사를 그리고 오늘은 광전사를 그렸다.(1)손에 힘을 빼고 (2)부피에 대해 생각하면서 그렸다. 못된 블리자드가 프로토스 엄지 두 개 설정을 버렸더만, 나는 굴하지 않고 엄지 두개로 그렸다.